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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그먼트 디자인(Fragment Design), 더 풀 아오야마(THE POOL AOYAMA), 더 파킹 긴자(THE PARK・ING GINZA)를 성공시키며 명실상부 최고의 브랜드 디렉터로 우뚝 선 후지와라 히로시(Hiroshi Fujiwara). 그가 2018년 S/S 시즌부터 시작한 더 콘비니(THE CONVENI)의 새로운 시즌 액세서리 컬렉션 일부가 공개됐다.
레드, 블루, 화이트, 블랙 컬러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플라스틱 접시와 컵, 동전지갑, 라이터, 오프너, 우산, 칫솔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아이템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더 콘비니 로고가 가운데 위치해 있다.
편의점이라는 가벼운 주제를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킨 후지와라 히로시. 그의 행보는 어디까지일지, 더 콘비니의 새로운 컬렉션을 감상하며 함께 상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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